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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생활

'부부 수업' 너무 와 닿는 공감 100% 부부 생활 조언서[마지막수업]

 

♡ 슬기롭게 도움을 청하세요.(여러분이 모든 일을 도맡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. 힘이 들 때는 도움을 청하고 배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.)

 

1.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님을 기억하세요. - 그저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배우자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. "내게 매우 중요한 일이야. 좀 도와줄 수 있을까?"

 

2. 배우자에게 의존하려는 태도를 줄이세요. - 자신의 일은 자신이 주체적으로 하도록 노력하세요. 그래도 하기 어렵다면 배우자에게 이렇게 청해 보세요. "내가 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. 좋은 생각 있어?"

 

3. 도움을 청할 때는 자신의 상황을 먼저 설명하세요. - "나도 정말 피곤하지만, 이 일은 끝내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. 당신이 도와줄 수 있어?"

 

4. 배우자에게 무언가를 시키려 하지 마세요. - "빨래는 내가 했으니까, 설거지는 당신이 해." 이렇게 말하는 것은 집안일을 누가 더 많이 하는지 비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. 그럼 배우자는 이렇게 대답할 수도 있지요. "흠, 하지만 쓰레기는 내가 내다 버렸는데?"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끝이 없습니다.

 

♡ 배우자를 도울 때 배려를 잊지 마세요.(배우자를 배려하는 사람은 배우자가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옆에서 묵묵히 돕습니다. 하지만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방법만을 강요하며 상대방을 압박합니다.)

 

1. 배우자의 문제를 나서서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. - 여러분이 먼저 나서서 배우자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, 상대방은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.

 

2. 배우자가 원하는 도움을 정확하게 파악하세요. - "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?"라고 물으며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. 귀를 기울여 잘 들어 보면, 상대방의 요구를 착각했음을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3. 배우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 주세요. - "나는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고. 당신도 한번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떨까?"

 

♡ 부부 사이에서 용서를 청하고 받아 주는 일은 중요합니다.(부부 사이에 좋은 추억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시간이 흐르면 점점 잊히게 됩니다. 그러나 원한은 기억에 또렷이 남습니다.)

 

1.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세요. - 이는 매우 인간적인 모습이지요. 여러분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, 배우자가 여러분을 연약하고, 상처받기 쉽고, 불완전하고, 실수도 하는 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. 

 

2. 사과할 때는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말하세요. - 사과할 마음이 별로 없으면서 미안한 척 배우자를 속이지 마세요. 만약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면 굳이 말을 꾸미려 할 것 없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됩니다. 

 

3. 더 나아가 자신의 깊은 마음을 고백하세요. - "사실은 화가 났었어. 그래서 당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된 것 같아. 진심은 아니었는데 너무 심하게 말했어. 용서해 줘."

 

4. 배우자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 주세요. - "이렇게 말하기 어려웠을 텐데, 먼저 사과해 줘서 고마워."

 

5. 배우자의 사과에 답해주세요. - "그래. 사과를 받아 줄게. 사실 당신 말에 기분이 상했었어. 당신이 좀 지나쳤다고 생각했어."

 

6. 여전히 상처가 있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배우자에게 알려 주세요. - "먼저 사과해 줘서 고마워. 하지만 난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것 같아. 나에게 좀 더 시간을 줄래?"

 

♡ 배우자에게 감사하세요.(감사하는 습관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이루도록 이끌어 줍니다.)

 

1. 배우자의 작은 행동에 주목하고, 자주 감사를 표하세요. - 작지만 중요한 행동들이 모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.

 

2. 비록 어려움이 따르더라도,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. - 때로는 여러분이 전하는 감사의 말을 배우자가 믿기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3.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감사의 말을 연습하세요. - "날 위해 이렇게 해 줘서 고마워." "우리 가족을 위해 정말 수고가 많아. 당신에게 늘 감사하고 있어." 그리고 "당신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해."라는 말까지.

 

4.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전할 부분을 찾아보세요. - 가정을 위해 애쓰는 배우자의 모습을 칭찬해 주세요. 

 

이 책은 몇년 전에 아는 신부님께 선물 받은 책이다. 책을 펼쳐 보기 전에는 나는 이 책을 신부님이 쓰신 책인 줄 알고, '역시 고해성사를 많이 해 주시다 보니, 결혼을 안 하셔도 부부 생활을 잘 아시나 보네' 하고 생각했는데, 작가는 신부님이 아니라 결혼가족학 전문가 였다. 글을 읽는 내내 다 내 얘기하는 것 같아서 뜨끔뜨끔하고, 의식적으로 남편한테 다정하게 대하게 됐다^^ 책은 마법을 부려준다. 그 어떤 약보다 즉각적인 효과가 좋다. 오래 가지 않아서 문제지만;;;;;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 부부 생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담고 있지만, 주어만 바꾸면 아들에게 딸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부모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. 작가는 이 책을 배우자의 눈에 띄는 곳에 두지 말라고 한다. 이 책을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. 배우자가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어 결혼 생활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. 어렵지만 또 안 될 것도 없기에 노력해보자!!!